[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안재현, 구혜선이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11일 안재현 소속사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안재현과 구혜선의 열애가 맞다. 두 사람은 ‘블러드’ 종영 이후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안재현, 구혜선은 지난해 KBS2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블러드’는 연기력 논란과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지만, 두 사람은 드라마를 통해 사랑을 얻게 됐다.
모델 출신 안재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동생 천윤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나영석 PD의 ‘신서유기’ 새 멤버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구혜선은 배우와 앨범 발매는 물론 감독 데뷔까지 마친 팔방미인 스타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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