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의 출연자 사생활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여성 출연자의 인성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남성 출연자를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3’ 남성 출연자가 강남 클럽 버닝썬 멤버들과 친분이 있다는 폭로성의 글이 게재됐다.
특히 해당 남성이 클럽을 드나들었을 뿐만 아니라 마약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 중인 버닝썬 대표와 대기업 창업주의 외손녀 등과 어울렸다고 주장했다.
버닝썬은 빅뱅 전 멤버 승리가 사내이사로 재직했으며, 폭행, 경찰 유착, 탈세 등의 범법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은 곳이다.
앞서 ‘하트시그널3’는 전 승무원 출신의 여성 출연자 A씨가 대학 재학 시절 후배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했다는 폭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돼 논란을 빚었다.
또 다른 여성 출연자 B씨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B씨가 외모를 겸비한 엄친딸로 보이지만, 왕따 가해자라는 주장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하트시그널3’ 측은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이후 특별한 입장이 없는 상황이다. 세 명의 출연진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만큼 오는 25일 방송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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