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성츤 8차 사건 공범을 공개하면서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함께 1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아무도 모른다’는 13회는 7.9%, 9.9%(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12회가 기록한 9.7%보다 0.2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이는 ‘아무도 모른다’ 역대 최고시청률이다. 13회 이전까지 최고시청률은 5, 8회에서 기록한 9.8%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영진(김서형 분)이 고은호(안지호 분)를 통해 19년 전 벌어진 성흔 8차 사건 공범이 백상호(박훈 분)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안겼다. 이후 차영진은 팀원들에게 백상호를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해 남은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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