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시그널’ 조진웅을 죽인 범인은 바로 장현성이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5회에서는 재한을 죽음으로 내몬 범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범주(장현성)는 재한(조진웅)을 대신해 인주로 내려왔다. 인주 사건의 가해자로 몰린, 선우를 만나기 위함이었다. 범주는 선우에게서 증거품을 빼았고, 그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뿐 아니었다. 끝까지 사건을 파헤치는 재한도 노렸다. 범주는 “이쯤에서 그만해라. 세상은 어차피 한 통속이다. 나도 현직 경찰을 죽이고 싶지는 않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재한은 들어먹지 않았다. 재한은 끝까지 그의 뜻을 거슬렀고, 범주는 끝내 그를 죽일 것을 명했다.
선의를 짓밟고 최정상의 자리에 선 범주. 그의 몰락도 얼마 남지 않았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시그널 장현성(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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