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PD “복수극과 감성 멜로 함께 추구한 드라마”

[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한희 감독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MBC 새 수목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문희정 극본, 한희 김성욱 연출, 이김프로덕션 제작)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희 감독은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기본적으로는 복수극과 감성 멜로라고 할 만한 두 가지 구조를 가지고 있는 드라마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기본적인 시작은 태국에서 시작하고, 초반에는 액션의 비중이 있지만 액션물은 아니다.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어떤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을 만났을 때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것을 할 수 있냐에 대해 기획한 드라마이다. 복수극과 멜로를 같이 추구한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로,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태국 해외 로케 촬영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peort.co.kr/사진=조성진 기자 jinphoto@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