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김보라가 독특한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10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고맙구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씨알 좋은 고구마 세 박스와 김보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증샷을 찍기 위해 기꺼이 몸을 눕혀 고구마와 자신을 모두 프레임에 담은 김보라의 노력이 사랑스럽다. 쉽지 않은 각도에도 김보라는 여전히 예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보라는 평소 텀블러에 커피가 아닌 고구마를 넣어 다닐 정도로 ‘고구마 덕후’로 알려져 있다. 지인들은 “질릴떄가 됐을텐데”라며 고구마 사랑에 놀라워했고 팬들은 “진짜 변하지 않는 고구마공주” “귀여워요” 등의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1일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X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에서 첫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 출연, 비밀스럽지만 완벽한 연애를 그려 나가는 23살 심리학과 대학생 ‘남두아’를 연기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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