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가 저조한 시작을 알렸다.
15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는 전국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11.6%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6.7%로 집계됐다.
‘베이비시터’는 첫회부터 불륜이라는 소재를 다루며 자극적인 내용을 담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라는 굴욕을 안게 된 것.
‘베이비시터’는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여정, 김민준, 신윤주, 이승준 등이 출연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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