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재창 기자] 15일 오후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의 마지막 대국이 진행됐다.
세간의 관심이 쏠린 이번 대국은 인간과 기계가 지능을 겨루는 무대로 이세돌 9단은 10여 년 동안 세계 바둑을 제패한 바둑 1인자이고, 알파고는 현존하는 바둑 프로그램을 상대로 99.8%의 승률을 자랑하는 인공지능이다.
이세돌 9단은 지난 13일 열린 4국에서 슈퍼컴 알파고를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사진제공=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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