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중국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촬영 근황을 전했다.
윤아는 15일 SNS에 “여러분이 있어 녹화가 정말 즐거웠어요! 저를 보살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팬들도 멋져요.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윤아는 팬들이 선물한 커피 컵을 든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인증샷을 남겼다. 윤아와 ‘쾌락대본영’ 출연자들은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쾌락대본영’ MC 허지옹은 윤아에게 뽀뽀를 하려는 듯 입술을 쭉 내민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아는 14일 중국 창사에서 후난TV ‘쾌락대본영’ 녹화에 참여한 뒤 15일 귀국했다. 윤아는 방송을 앞둔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배우 자격으로 출연, ‘쾌락대본영’ 녹화 소식으로 중국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윤아의 중국 진출작인 드라마 ‘무신조자룡’은 조조에 맞서 삼국의 촉한(蜀漢)을 국가 위기에서 구해내는 무사 조자룡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은 작품으로, 윤아는 여주인공 하후경의로 분했다. 4월 3일 첫 방영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윤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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