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류준열이 ‘인간실격’ 종영 소감을 밝혔다.
류준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원섭섭하냐 묻길래 섭섭하다고만 했다. 시원하지 않다. 섭섭하기만 하다. 떠나보내고 싶지 않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극중 그가 분했던 강재 캐릭터와 이별을 아쉬워하는 류준열의 솔직한 종영 소감에 팬들 역시 “강재로 나타나 주어서 고마웠어요” “저도 떠나보내고 싶지 않아요” “강재 덕분이 2021년 가을이 정말 따뜻하고 행복했어요”라는 글로 같은 마음임을 드러냈다.
한편, 류준열은 지난 24일 JTBC ‘인간실격‘에서 강재 역으로 출연, 전도연과 섬세한 멜로 연기를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류준열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