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한밤의 TV연예’가 최근 연예계를 강타한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추적했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연예인을 상대로 한 은밀한 제안,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다뤘다.
방송에 앞선 이날 오전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여가수 C양이 검찰에 극비리에 출두한 모습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바. 특히 이번 사건의 브로커로 배우 성현아 스폰서 사건의 장본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 사건의 시작은 지난달 성매매 알선 혐의로 브로커 강모씨, 박모씨가 구속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검찰은 조사 결과 C양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지난해 4월 브로커를 통해 교포 사업가 최모씨를 만나 3,500만 원을 받고 해외 원정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포착했다.
특히 앞선 성현아 사건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브로커 강모씨는 당시 “어쩔수 없이 사회에서 이슈가 됐다. 연예인들을 돌렸다고 표현하는데 나는 한 번도 여자 연예인에게 먼저 제안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던 바. 그러나 강모씨는 다시 똑같은 이유로 구속되고 말았다.
또한 검찰은 연예인 C양 뿐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검찰 조사 예정이다. 연예인 성매매 사건의 향후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는지 기켜 봐야 할 일이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SBS ‘한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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