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김민준과 5년 열애 끝에 마침표를 찍은 안현모 SBS 기자가 하루 사이에 수척해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16일 SBS ‘모닝와이드-취재 파일 플러스’를 진행한 안현모 기자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슬랙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단정하게 빗어 묶은 헤어스타일과 작은 얼굴에 더욱 돋보이는 이어링이 돋보인다.
이후 ‘결별’ 보도가 나온 다음 날인 17일 오전, 안현모 기자는 다시 ‘모닝와이드-취재 파일 플러스’를 진행했다. 이날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어두운 컬러의 스커트를 매치했다. 화이트와 블랙이 어우러진 무니의 스커트와 잔잔한 수가 놓인 블라우스, 어제와 달리 웨이브를 넣어 양쪽 어깨로 늘어뜨린 헤어스타일은 더욱 여성미가 강조됐다.
특히 갑작스러운 ‘결별’ 보도의 여파인지 안현모 기자의 얼굴은 하루사이에 제법 수척해져 눈길을 끈다. 전날과 달리 기사 브리핑 중 미소 짓는 횟수가 적어졌기도 했다.
안현모 기자는 지난 2011년 배우 김민준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5년 여간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을 당시 부인했던 두 사람은, 16일 “김민준과 안현모가 공개 연애 5년 만에 결별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 이후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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