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보보경심’의 중화권 톱스타 커플 오기륭(우치룽)과 류시시(류스스) 커플의 결혼식 드레스와 반지 가격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중국의 한 연예 매체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0일 결혼식을 올리는 류시시가 300만 위안(한화 5억 원) 상당의 드레스를 착용하며, 1200만 위안(한화 21억 원) 가치의 결혼반지를 끼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결혼식에서는 총 40만 송이의 생화가 사용될 예정이며, 이 꽃들은 총 6대의 헬리콥터에 실려 결혼식 현장으로 운반된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오기륭과 류시시는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황샤오밍)에 이은 또 한쌍의 중화권 연예계 세기의 커플로, 이들의 결혼식을 향한 중화권 전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보보경심’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오기륭과 류시시는 17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웠다. 2013년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한 오기륭과 류시시는 2015년 1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오기륭, 류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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