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절친 사이 지드래곤과 키코가 각기 다른 화보를 촬영했다. 지드래곤은 일본 여배우와 키코는 중국 루한과 밀착 스킨십을 나눴다.
지드래곤이 NYLON JAPAN 5월호 표지를 장식한다. 오는 28일 발매되는 NYLON JAPAN의 표지 모델로 첫 발탁돼 일본 여배우 코마츠 나나와 호흡을 맞췄다. ‘[BOY≒GIRL] Nearly Equal’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지드래곤과 코마츠 나나는 봄 패션 스토리를 전했다.
지드래곤은 “코마츠 나나 씨는 한 사람 안에 여러 가지 매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콘서트가 막 끝난 뒤여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코마츠 나나씨 덕분에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마츠 나나는 지드래곤과의 촬영에 대해 “동경하던 분과의 촬영이라 무척 긴장했다. 지드래곤 옆에 있는 게 꿈만 같아서 ‘꿈만 같아요’라고 얘기했더니 지드래곤이 ‘이건 꿈이야’라고 저를 웃게 해줬다”며 웃었다.
반면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는 엑소 전 멤버 루한과 중국 잡지 표지 모델로 나섰다. 중국 보그미 측은 18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4월호 커버 모델로 발탁한 루한, 미즈하라 키코, 미국 모델 파이퍼 아메리카 스미스를 소개했다.
루한을 중심으로 이들은 삼각구도를 형성했다. 미즈하라 키코와 파이퍼 아메리카 스미스는 루한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애틋한 분위기를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NYLON JAPAN, 중국 보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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