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 드라마 국장이 ‘마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KBS2 새 수목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채승대 극본, 김종연 임세준 연출, 이하 ‘마스터’)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 됐다. 김종연 감독,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공승연, 김재영 등이 참석됐다.
이날 정성효 드라마 국장은 “‘마스터-국수의 신’은 박인권 화백의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해서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휴먼 드라마다”라고 설명하며 “천정명 씨를 비롯해서, ‘정도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조재현, 정유미 등 많은 배우들이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KBS 드라마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스터-국수의 신’ 역시 그 사랑을 이어 받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스터’는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을 그린 드라마.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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