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사랑꾼이었던 과거를 솔직히 털어놨다.
유재석은 21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정년퇴직 후 경제 활동이 어려워진 아빠와 이를 대신해 각종 아르바이트로 가족을 부양하는 여고생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여고생의 사연에 박나래와 걸스데이 소진, 유재석은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고교시절 여자 친구의 선물을 사주기 위해 공사현장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딱 하루 아르바이트를 나가고 몸이 남아나질 않았다”고 고백해 사랑의 힘으로도 극복하지 못한 저질 체력을 인증,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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