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언론이 탕웨이가 한국에서 태교 및 산후조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4일 중국 둥저우칸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탕웨이가 지난해 서울의 유명 산후조리원을 찾아 예약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지난해 말 서울을 방문해 산후조리원과 병원을 알아보며 출산 준비를 했다는 것. 출산 준비를 진행한 뒤, 지난달 말 임신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는 것. 실제로 탕웨이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기사에서 언급한 시기와 맞아 떨어진다.
실제로 국내 여러 유명 산후조리원들은 초특급 유명인인 탕웨이를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해 물밑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탕웨이가 택한 산후조리원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는 현재 중국에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여름 백년가약을 맺었다. 탕웨이는 결혼 1년 반만인 지난 2월 26일 아버지가 그린 원숭이 그림을 공개하며 올해 안에 2세가 태어날 것이라고 알려 한중 양국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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