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수요미식회’가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면발로 중독성을 일으키는 음식 ‘일본 라면’ 편을 준비했다.
오늘(7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일본 라면’ 편에서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두 주인공 하석진, 박하선과 최현석 셰프를 초청해 맛있는 토크를 이어간다.
‘수요미식회’ 일식 주점 편에 출연해 애주가이자 미식가로 매력을 표출한 바 있는 하석진은 이날 방송에서도 “나는 일본 라면 계의 황교익이다”라고 밝힐 정도로 ‘일본 라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지난 번 출연 당시 일본 라면 편을 하면 무조건 나와야 한다고 예약을 하고 갔다는 그는 “실제로 일본 후쿠오카에 가서 2박3일동안 여섯 끼를 라면만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박하선은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혼술을 즐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아무래도 친구들과 술 마시는 시간을 맞출 수 없어 혼자 많이 마시는 편이다. 주종을 가리지 않는다”고 전했다고. 이에 MC 신동엽은 “술 마시면서 영화보는 걸 추천하고 싶지 않다. 나중에 결말이 기억 안나 다시 봐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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