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가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구현숙 극본, 황인혁 연출)에서 태양(현우)은 지낼 곳이 없어 자신의 고시원을 찾아 온 태평(최원영 )과 잠시 함께 지내게 됐다.
비록 짧은 시간 이였지만 두 사람은 서로 고민 상담을 하며 브로맨스 케미를 톡톡히 보여줬다. 이 뿐 아니라 효원(이세영)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태양은 그녀의 행동에 줄곧 의아해 하며 호의를 거절했다. 그가 보인 철벽남의 면모는 극에 소소한 웃음을 안기고 있는 것.
그동안 극에서 현우는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비운의 7포 세대 취준생 강태양으로 분해 열연을 펼쳐왔다.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을 이어갔으며, 번번이 취업에 실패하고 사랑하는 애인 지연에게까지 배신당하는 등 비운의 20대를 열연 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동정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런 현우가 현재 극 속에서 더할 나위 없는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브로맨스 케미부터, 철벽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그가 가진 무한한 매력이 십분 발휘하고 있는 현재 또 어떤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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