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화랑-더 비기닝’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이 확정됐다.
‘화랑’은 중국의 사드 보복 문제 등 사회적인 요인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하지 못 했지만, 최근 12월 19일 한국과 중국의 동시 방영을 결정했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 사극이다.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김태형(방탄소년단 뷔) 조윤우 김지수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화랑’은 중국에 ‘태양의 후예’보다 더 비싼 가격에 선판매돼 화제를 모은 100% 사전제작으로 9월 이미 촬영이 종료돼 후반 작업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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