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위기협상팀 여명하(조윤희) 경위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친다.
오늘(28일) 방송하는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 7화에서는 사건 현장에서 위기협상을 진행하던 명하가 인질로 잡히며 커다란 위기를 맞는다. tvN에서 공개한 7화의 한 장면에서 명하의 이마에 빨간 레이저 빛이 보이는데, 이는 테러범이 명하의 머리에 총구를 겨눈 것으로, 명하의 위태로운 상황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앵커 윤희성(유준상)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지난 6화에서 서회장의 아들 ‘서준’이 ‘피리남’과의 접선을 시도했는데, 그 자리에 다름아닌 희성이 나타난 것. 희성이 힘없는 자들의 뒤에서 범죄를 컨설팅 해 주는 ‘피리남’인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특종’을 얻기 위해 취재차 나간 것이었는지 밝혀지지 않은 상황으로, 성찬(신하균)은 희성이 ‘피리남’일 것으로 확신하고 맹렬한 추격을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피리남’의 테러 위협이 강하게 시작되며 극에 큰 긴장감을 가져올 예정이다. 서회장 아들 ‘서준’의 수상한 움직임, ‘피리남’을 추격하는 성찬의 모습, 위험을 맞게 된 명하의 상황이 쫀쫀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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