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현우성, ‘내일도 승리’ 후속작 주인공 확정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우희진과 현우성이 MBC 새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은주영 극본, 김홍동 연출)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2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우희진과 현우성이 ‘좋은 사람’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좋은 사람’은 보험설계사인 여주인공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후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중 우희진은 사람에게 배신 당하지만 사람으로 치유 받는 여자 윤정원 역을, 현우성은 남자 주인공 석주완으로 분한다.

‘좋은 사람’은 현재 방송 중인 ‘내일도 승리’ 후속으로 4월 중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