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의 엄현경이 4주가 넘는 인턴MC를 무사히 졸업하고 정식 MC로 채용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투3’의 김광수 PD는 30일 TV리포트에 “엄현경의 신선하고 톡톡튀는 이미지가 우리 프로그램에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정식 MC로 채용했다”고 말했다.
KBS에 따르면, 오는 31일 방송은 엄현경이 정식 MC로 나선 그 첫 회다. 녹화에서 엄현경은 “저는 이제 ‘해투3’에 온몸을 바치겠다. 다른 데 안 가고 여기서 열심히 하겠다”며 정식 MC가 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은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효정이 출연해 특급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엄현경의 정식 MC 신고식은 오는 3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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