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정겨운의 이혼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겨운은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서모(35)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냈다.
30일 정겨운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혼 소송을 낸 건 맞다. 배우 사생활이라 그 이상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겨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서 씨와 3년간 교제 끝에 2014년 4월 결혼했다.
정겨운은 아내와 오래 교제하고, 결혼 전부터도 애정을 과시하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그의 이혼 소송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겨운은 2004년 데뷔해, 드라마 ‘태양의 여자’, ‘로맨스타운’, ‘샐러리맨 초한지’, ‘오 마이 비너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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