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상윤이 ‘프로듀스 101’ 앓이를 드러냈다.
이상윤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요즘 걸그룹에 빠져있다”고 고백했다. 이상윤은 서울대 출신에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연예계 대표 엄친아. 이에 그의 반전 취향에 주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상윤은 넘사벽 삼촌팬 본능을 드러내 현장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프로듀스 101’의 멤버 백 한 명을 모두 좋아한다고 밝힌 것.
이에 박명수가 “의자왕이냐”면서 놀라자 이상윤은 “한 명을 고르면 백 명이 슬퍼한다”며 걸그룹 박애주의를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상윤, 강예원, 한보름, 송재희, 효정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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