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또 다시 연예계 마약 사건이 터졌다.
1일 서울 서초경찰서 측은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1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던 멤버,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준우승 출신의 아이언도 포함됐다.
특히 오디션 출신 가수의 경우 함께 가수 데뷔를 꿈꿨던 절친과 대마초를 흡연했고, 이번에 함께 입건됐다.
경찰 측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연말까지 서로의 집 등에서 수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이돌 그룹 멤버의 경우 지난해 군 입대를 위해 가수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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