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주말엔 숲으로’ 주상욱이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O tvN 새 예능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 기자간담회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배우 주상욱, 개그맨 김용만, 가수 손동운(하이라이트), 이종형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주상욱은 “무슨 말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말을 잘하는데 이상하게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주상욱은 최근 배우 차예련과의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주상욱은 “많은 축하를 받아서 감사하다”며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직 믿기지 않는다.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차예련이)저만 사랑해주고 희생해주는 면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 그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부족한 저와 결혼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면서 하나하나 갚아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상욱 김용만 손동운 등이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자연인(욜로족)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첫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O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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