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안재욱이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안재욱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도 야구하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손싸개를 한 안재욱의 딸 수현 양이 목청이 떨어질 듯 울고 있는 모습과, 한 손에 글로브를 끼고 머리에는 야구모자를 쓴 안재욱이 옆으로 누워서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안재욱은 야구를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딸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기분을 드러냈다. 이와 동시에 흐뭇한 미소에서는 그럼에도 예뻐서 어쩔 줄 모르는 ‘딸 바보’의 애정이 묻어난다.
한편 안재욱은 KBS2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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