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가 최민용, 장도연 ‘국화도 최장커플’의 스페셜 방송으로 시즌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짓는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최원석, 연출 허항, 김선영)는 오는 13일 최민용-장도연 커플의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담은 스페셜 방송으로 네 번째 시즌을 마무리한다.
‘최장커플’ 최민용과 장도연은 ‘우결’ 최초 섬마을 커플로, 푸른 바다 위 ‘국화도’에서 좌충우돌하며 때로는 달콤살벌하게 때로는 심쿵하게, 때로는 감동까지 안겨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8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고전적이고 독특한 생활방식을 가진 최민용과 이에 질세라 독특한 가오나시 사랑과 솔직한 매력을 뽐낸 장도연이 서로에게 맞춰가는 신혼생활을 보여줘 알콩달콩함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특별히 최장커플 스페셜로 시즌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했다고.
‘우결’은 오는 6일 방송은 예정대로 ‘최장커플’ 최민용-장도연을 비롯해 ‘국슬커플’ 슬리피-이국주, ‘직진커플’ 공명-정혜성의 결혼생활의 마지막 이야기를 방송하고, 오는 13일에는 최장커플 스페셜이 방송된다.
‘우결’ 제작진은 “그동안 커플들을 응원하며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시즌의 마지막까지 이들 커플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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