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씨엔블루 멤버이자 연기자로, 올해 4월은 1인 2역을 톡톡히 해내야 하는 강민혁이다. 힘겨운 스케줄일 법 하지만 그는 “자신 있다”라는 말로 모든 걱정을 털었다.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의 컴백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촬영에 한창인 강민혁은 씨엔블루 활동과 병행에 대해 “걱정 없다. 난 자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민혁은 “ ‘딴따라’ 촬영을 시작했다. 아직은 나도 내가 연기한 부분을 제대로 보지 못해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지성의 에너지가 대단하다. 혜리도 씩씩하게 연기 중이다. 아무래도 나만 잘 하면 될 것 같다”라며 웃었다.
‘수목극’ 시청률 대전에서 승리를 자신하느냐는 질문에 강민혁은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3년 만에 연기에 다시 도전하다 보니 걱정이 있는 건 사실이다. 정말 나면 잘 하면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민혁이 속한 씨엔블루는 4일 0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블루밍(BLUEMING)’을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정용화의 자작곡 ‘이렇게 예뻤나’로 봄에 어울리는 경쾌한 템포의 러브송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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