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유연석 김지원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측근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4일 스포츠조선은 “유연석, 김지원이 지난달 29일 강남 모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라며 “유연석과 김지원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만남을 가졌다. 서로에게 음식을 놔주는 것은 기본, 다정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연석의 측근은 TV리포트에 “두 사람은 몇 번이고 말씀드렸다 시피 친한 동료다. 그 이상의 관계가 아니다”라고 확고히 말했다.
이어 그는 “두 사람이 만난 날은 김지원의 인터뷰가 있었다. 김지원이 가끔 가는 식당에 인터뷰를 끝내고 밥 먹으러 간 것”이라며 “매니저들도 함께 있었고, 유연석이 잠시 들른 것 뿐이다. 연인 사이가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연석 김지원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서 호흡 맞춘 바 있다. 이후 한솥밥 식구가 된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설이 한차례 불거진 바 있으나 이를 부인했다.
한편 유연석은 현재 Mnet ‘위키드’에 출연중이며, 김지원은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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