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강연자로 변신한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지난 26일 코엑스 3층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학부모 200여 명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강연은 영어 스타강사 박현영의 재능기부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권 교수는 이날 전국에서 모인 학부모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상담코칭심리학을 강의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자신이 겪었던 3번의 자살 위기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 자존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사회적인 경험에 앞서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팁을 제시했다.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문학 석사)를 졸업하고 한국코치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인증코치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 청예단의 조직문화위원장을 맡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에 대한 강연도 맡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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