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이상인이 오늘(17일) 노총각 신분에서 탈출했다.
이상인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컨벤션웨딩홀에서 미모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여자친구의 직업은 교사로 알려졌다.
이상인은 예비신부의 손을 꼭 잡고 웨딩홀을 입장했다. 하객들이 보는 가운데 야외에서 촬영을 하는 이상인의 얼굴에선 행복이 가득했다.
이상인은 가족과 지인의 축복을 받으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앞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만났다. 첫 출발에 많은 축복과 성원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상인은 1996년 KBS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뛰어난 무술 실력을 뽐내 주목받았다. 이후 ‘출발 드림팀’에서 맹활약했다. 현재 떡볶이 사업가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이상인 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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