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박신양이 사슬에 묶인 사연은 무엇일까?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이향희 극본, 이정섭·이은진 연출, SM C&C 제작)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신양(조들호 역)이 사슬이 묶여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오늘(5일) 방송될 4회의 한 장면으로 조들호(박신양)는 음식점 앞에서 모든 것을 놓아버린 듯한 무기력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무엇보다 조들호는 출입이 힘들 정도로 가게의 입구를 원천봉쇄 하고 있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관계자는 “사진 속 감자탕 집은 극 중 조들호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장소다. 이번 사건 역시 ’조들호‘스러움이 묻어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왜 그가 무기력하게 앉아있어야만 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 해 달라”고 전했다.
작품성과 시청률 모두를 인정받은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탄탄한 내공을 가진 배우들의 열연과 폭풍 전개로 ‘사이다 드라마’라는 호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박신양의 몸을 감은 사슬의 정체는 오늘(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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