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송중기·송혜교 “촬영장 자세, 많이 배웠다” 훈훈

[TV리포트=손효정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송혜교가 서로를 칭찬했다.

KBS2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송혜교는 5일 진행된 홍콩 ‘Viu TV’ 프로모션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

송중기에게 송혜교와 연기를 해보니, 이전의 생각과 달랐던 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송중기는 “혜교 씨 알기 전에 가졌던 느낌과 안 이후 가진 느낌 차이점은 별로 없다”면서 “예상했던대로 저보다 경험도 많고 여유도 있고 상대 배우 뿐만 아니고 스태프들하고 (다정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많이 배운 부분이고, 같이 작업하기 전에 예상했던 부분이라서 큰 차이점은 없다”고 전했다.

송혜교 역시 “막내까지 대하는 모습이 다른 배우한테 찾을 수 없는 모습이어서 좋았다”고 칭찬했다.

한편, ‘Viu TV’에서는 오는 6일 오후 8시 30분 ‘태양의 후예’가 개국일에 맞춰 첫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중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