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추억의 걸그룹 투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2001년 데뷔한 3인조 걸 그룹 투야(김지혜 안진경 류은주)가 재석 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투야 미모 여전해” “김지혜 정말 지금 봐도 예쁘다” “재결성 안되나요” “정말 그리웠던 무대” “꼭 다시 보고 싶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투야는 15년만에 데뷔곡 ‘봐’로 무대를 펼쳤다. “재결성 계획이 있느냐”는 유재석의 말에, 김지혜는 “몸이 힘들다. 관절과 성대가 부실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류은주는 “솔직히 아줌마들이 떡칠하고 노래하면 누가 보고 싶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보탰다.
한편, ‘투야’의 센터였던 김지혜는 3년 전 결혼해서 신혼처럼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쇼핑몰 운영에 힘쓰고 있다는 것. 류은주는 결혼한지 11년이 됐다고 밝혔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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