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설현이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물망에 올랐지만, 소속사와 제작진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6일 TV리포트에 “설현은 여주인공이 아니다. 제안한 적도 없다”면서 “여주인공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설현의 소속사 측 역시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면서 여주인공 캐스팅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물이다. 극 중 효명세자 이영 역으로 박보검이 출연을 확정했다.
여자주인공 홍라온 역은 배우가 결정되지 않아, 후보가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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