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서선생’ 서민정이 결혼 10년만의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시트콤 ‘하이킥’ 1탄 특집에서 목소리로 출연을 했던 서민정은 약 6개월 만에 실제로 ‘라디오스타’를 방문,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하이킥, 두 번째 역습! 한 번 더 오케이?’ 특집으로 배우 박해미-정준하-서민정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여덟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서민정은 앞서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결혼 10년만에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런 서민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냉동인간 2호! 영원한 서선생!”이라는 소개에 걸맞게 변함 없이 밝고 유쾌한 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월 ‘하이킥’ 1탄 방송 당시 목소리로 출연을 했던 서민정은 실제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출했다. 서민정은 “오늘 나와서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히는가 하면, ‘라디오스타’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고 밝히는 등 남다른 각오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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