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이 마지막 데이트에서 폭풍 눈물을 흘렸다. 209일 간의 달콤했던 결혼 생활을 종료되는 것.
8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 측은 이달 하차하는 김소연, 곽시양의 마지막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미션카드를 받은 뒤 이별을 실감하며 눈물을 쏟고 있다. 그러나 곧 이들은 남은 시간 동안 더욱 서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소연-곽시양은 209일 간의 결혼 생활을 종료하며 마지막 데이트를 즐길 예정. 두 사람은 미션 카드를 받고도 이별을 실감하지 못했지만, 이내 남은 시간들을 소중히 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애틋해져 손을 꼭 잡고 눈을 마주치며 시선을 공유하는 등 더욱 달콤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두 사람은 떡볶이 먹기-휴대전화 케이스 만들기-노래방 가기 등 추억들을 만들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재확인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소 커플’은 노래방에서 더욱 뭉클한 순간을 맞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곽시양은 김소연의 신청곡인 ‘아시나요’를 불렀고, 김소연은 끝내 눈물을 쏟으며 마지막을 아쉬워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9일 오후 4시 55분.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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