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하연주가 한 단계 성장을 이루어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배우학교’ 10회에서 하연주가 일일 학생으로 깜짝 등장했다.
하연주는 배우학교를 찾아 프로그램의 열혈 시청자이자 박신양의 팬임을 드러냈고, 학생들의 투표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받아 일일 학생으로 입학해 연기 수업을 받게 되었다.
이후 자기소개 과정까지 무사히 통과한 하연주는 ‘내 안의 슬픔 표현하기’ 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업에서 옛 친구에 관한 슬픔을 드러내며 안정된 연기와 함께 뛰어난 적응력을 보였다.
하연주는 당당히 배우 학교의 일일 학생으로 입학해 기존 학생들이 난관에 부딪혔던 자기소개를 무사히 끝마쳤고 똑 부러진 생각과 확고한 가치관을 드러내며 마음뿐만 아니라 뇌까지 아름다운 뇌섹녀임을 입증했다.
또한 수업 도중 자신 안의 슬픔을 표현할 때에는 순식간에 감정에 몰입해 눈물을 흘리며 안방극장 팬들을 놀라게 했고, 연기를 끝낸 후에도 박신양의 칭찬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슬픔의 감정에서 무사히 빠져 나와 미소를 지어 보이며 감정을 능수능란하게 조절해냈다.
한편 하연주는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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