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문채원이 팬들의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문채원의 팬들은 지난 3일 tvN ‘크리미널마인드’ 촬영장에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부터 밥차까지 풀코스로 준비하며 응원에 나섰다. ‘크리미널마인드’ 팀은 문채원의 팬들이 준비한 식사와 간식을 즐기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팬들을 반갑게 맞이한 문채원은 오랜만에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종일관 미소 지은 채 팬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응원 선물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고마움을 드러낸 문채원의 모습은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팬들은 문채원의 세심한 배려와 마음 씀씀이에 한 번 더 반할 수밖에 없었다. 뒷정리하던 팬들 앞에 문채원이 다시 나타난 것. 촬영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한번 더 팬들과 인사하기 위해 바삐 달려 나온 문채원의 깜짝 행동은 팬들을 폭풍 감동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문채원은 팬들이 준 간식을 집에 가져가고 차에서 먹기도 할 거라는 귀여운 발언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마지막 그는 팬 한 명 한 명 악수를 한 뒤 촬영장으로 돌아갔다. 오랫동안 기다리고 준비하느라 고생했을 팬들을 생각한 문채원만의 애정 표현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에서 문채원은 NCI의 행동분석관 하선우 역을 맡아 냉철한 프로파일링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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