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류태준과 블로거 A씨의 재결합 소식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오후 류태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현재 류태준이 해외에 있는 상태다. 정확한 확인은 아직 못 한 상황이고 확인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 관계자는 “내가 아는 선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먼저 전 연인과 정리가 된 것은 분명하다”라며 “본인에게 확인이 한 번 더 필요하겠지만, 2세나 재결합에 대해서는 (결별 이야기 이후로) 들은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류태준이 앞서 기사화됐던 열애설 상대와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류태준이 A씨와 최근 베트남 유명 관광지를 거니는 등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다수 목격됐다고. 또한 A씨의 SNS에는 2세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닉네임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씨와 첫 열애설이 불거졌던 지난달, 류태준은 “만나지 않았다”라고 했다가 “짧은 기간 만났지만 각자의 일로 헤어진 상태다. 현명하게 상황에 대처하지 못한 것을 반성한다”라고 입장을 번복한 바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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