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송중기가 중국 화제의 배우 순위에서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브이링크에이지가 8일, 9일 10일 발표한 스타 매체 지수 드라마 부문에 따르면 송중기는 현지 인기 스타인 후거(2위)를 제치고 3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차트에서 쭉 1위를 해오다 7일 잠시 소녀시대 윤아에게 자리를 내어준 뒤 하루 만에 1위를 탈환한 것. 윤아는 3위에 랭크됐다.
눈에 띄는 것은 ‘태양의 후예’의 두 히로인이 모두 이 차트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다. 송혜교는 윤아에 이어 4위를 차지했으며, 김지원은 20위로 이 순위에 처음 등장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선전도 계속됐다. ‘태양의 후예’는 중국 현지 드라마인 ‘무신조자룡’ ‘시풍십일인’에 이어 드라마 부문 3위에 랭크됐다. 한채영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중생지명류거성’은 방송 이래 줄곧 웹드라마 부문에서 독보적 1위를 지켜오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드라마 ‘태양의 후예’, 브이링크에이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