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이향희 극본, 이정섭·이은진 연출, SM C&C 제작)의 박신양 손끝에서 박원상, 황석정이 새로운 인물로 다시 태어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5회에서 박원상(배대수 역), 황석정(황애라 역)이 박신양(조들호 역)의 코치 아래 럭셔리한 사업가로 변신하는 것.
사진 속 화려하게 차려입은 배대수(박원상)와 황애라(황석정)는 고급스트에 가발과 선글라스까지 장착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두 사람은 조들호(박신양)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을 기울이고 있어 특별한 계획을 꾸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세 사람은 강제 철거 위기에 놓인 감자탕집을 지키기 위해 용역들과 싸우는 등 사방팔방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기에 어떤 기막힌 작전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조들호의 오른팔과 왼팔인 배대수와 황애라의 활약이 돋보이는 회가 될 것이다. 특히 능청스럽고 뻔뻔하기까지 한 두 사람의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테니 본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5회에서 만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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