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화랑’ 승마 연습 중 말에 손 물려 “촬영 지장無”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고아라가 승마 연습 중 말에 물리는 부상을 당했다.

12일 고아라가 KBS2 ‘화랑-더 비기닝'(이하 ‘화랑’) 촬영을 위해 승마 연습을 하던 중 말에 손을 물려 부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 ‘화랑’ 관계자는 “경미한 부상이라서 바로 치료하고 괜찮아진 것으로 안다”면서 “촬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고아라는 극 중 진골과 천민 사이에서 태어난 반쪽 귀족으로 무명(박서준)과 삼맥종(박형식)의 사랑을 받는 여인인 아로 역을 맡았다.

‘화랑: 더 비기닝’은 신라시대 화랑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사극으로 100% 사전제작 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