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태양의 후예’ 초코파이는 PPL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오리온 측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PPL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드라마 영상을 게재하며 “역시 초코파이는 정이지 말입니다. PPL 안했는데. 뜻밖의 홍보”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난 7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14회에서 유시진(송중기)는 안상위(지승현)에게 “작별 선물입니다. 맛있는 거니까 아껴먹기 바랍니다”라면서 초코파이를 건넸다.
이후, 안상위는 자신에게 반역자 누명을 씌운 최 부장(이재용)과의 싸움에서 유시진의 도움으로 승리한다. 그러자 안상위는 초코파이를 꺼내 먹으며 “과자값은 저승에 가서라도 꼭 갚겠다”라고 말했다.
‘초코파이’의 ‘정’이 강조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은 PPL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도 그럴 것이 ‘태양의 후예’에서는 홍삼, 아몬드, 샌드위치 등 PPL 파티를 벌였기 때문.
한편, ‘태양의 후예’는 오는 14일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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