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클래스 남다른 사고유발자들의 역대급 소동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오는 2월 5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제작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 이하 ‘와이키키’) 측은 30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러블메이커 준기(이이경)와 서진(고원희)이 경찰서에서 포착된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은 단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와이키키에 들이닥친 기상천외한 사건으로 웃음 폭풍을 기대하게 한다. 준기와 서진은 운전 중 뜻하지 않은 황당한 사건으로 경찰에 잡혀간 상황.
특유의 능청과 잔망을 싹 빼고 세상 억울함을 온 얼굴로 드러내는 준기와 해탈한 듯한 서진의 의욕 제로 아우라가 절묘한 시너지로 웃음을 유발한다.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와이키키 최고의 사고유발자 콤비가 경찰서에 등장한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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