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13일 34.8%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13회 33.5%보다 1.3%P 상승한 것. ‘태양의 후예’ 종영을 하루 앞두고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태양의 후예’는 이날 4.13 총선을 맞아 SBS와 MBC가 개표방송을 중계하며 수목드라마가 대거 결방된 상황 속 유일하게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개표방송이 10.7%로 2위에, MBC ‘선택2016’가 6.5%로 3위에, SBS ‘국민의 선택’이 4.5%로 4위를 차지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태양의 후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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