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2016년 5월 대학가에 다시 축제 바람이 불어닥쳤다. 가수 싸이가 올해도 대학 축제 섭위 1순위로 떠오르며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15일 대학 시장 업계의 선두주자 메르센에서 공연 행사 에이전시 상위 9곳(산과들,투엠,두리안,가인솔루션컴퍼니,더시티,KCA,FEEL,J&G)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대학축제 섭외 요청 연예인 순위’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연예인은 여전히 가수 싸이로 집계됐다.
싸이에 이어 올해 ‘넌 is 뭔들’로 어느덧 대세 걸그룹으로 우뚝 선 마마무와 힙합 뮤지션을 대표해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그리고 학교 시리즈 3부작을 완성하며 올해 신드롬적인 사랑을 받은 걸그룹 여자친구가 그 뒤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산이, 자이언티를 비롯해 AOMG, 일리네어 등 힙합 레이블의 아티스트들이 초강세를 보였고, 최근 프로듀서로서도 활약이 두드러지며 내는 앨범마다 승승장구 중인 블락비의 지코와 함께 걸그룹 중에는 AOA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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