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성해기자] 2012년 10월에 초연을 올린 ‘뮤지컬-담배가게 아가씨’]가 2015년 8월 막을 내리고, 2015년 10월에 ‘시즌2 뮤지컬 – 담배가게 아가씨]로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의 성공적이 공연에 힘입어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비상의 날개를 다시 펼친다.
이번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의 ‘행복한 뮤지컬 – 담배가게 아가씨’ 공연은 공연계에서 배우와 연출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추정화’ 연출, 그룹 ‘넥스트’의 멤버인 ‘지현수’ 음악감독, 뮤지컬 킹키부츠,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음악극 두결한장 등의 안무감독을 맡은 ‘이현정’ 안무감독 등 실력파 창작진이 또 다시 합류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기존의 작품의 감동과 따듯함에 기본을 두어 새로 각색 되어졌으며 ‘현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층들의 사랑’과 중년들에겐 ‘젊은날의 사랑’을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로 타임슬립 스토리로 구성되어 두 세대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이다. 또한, 두 멀티맨의 활약으로 재미가 더해져, 감동과 재미를 함께 엿볼 수 있다.
또한, 대학로 특유의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유나와 유나아버지 ‘만식’의 가족애가 함께 더해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출연진은 남자주인공 ‘현우’역에 김영철, 이선덕, 김영규가 여주인공 ‘유나’역에 최미소, 이혜정, 이시화가 유나아빠 ‘만식’역에 박형준, 고비현, 김형기, 설현석이 유나엄마 ‘순임’역에 윤차영, 유라선, 정수연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극의 재미를 살려줄 멀티남역으로 손성민, 구석훈, 전승현, 이민준, 이호경, 김정호, 장승언이 캐스팅 되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사랑을 그린 행복한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는 2016년 04월 15일 금요일에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댓글0